제주도(27)
-
제주 가족여행을 바이크 투어 스타일로... --- (1/2)
코로나가 이렇게 번지기전 돌발성난청으로 우측귀가 고장나서 바이크 투어는 못하고가족들과 뿔뿔이 제주도에서 만났어요.저는 여수에서 01:30분 배에 차를 실고 제주에 들어갑니다.연안부두 인근에 용두암이 있어 항상 시작점으로 들리는곳이죠. 해안로타고 이호테우 해변 애월해안로에 중엄새물 여기도 중엄새물 금능(한림)해수욕장 수월봉 엉앙길 4.3항쟁기념 조형물 다음날 새벽부터 서둘러 영실 - 병풍바위 - 윗세오름 왕복코스로 한라산 등산 효명사 극락의 문과 이끼계곡 진곶내(패쇄) 강정마을 법화마을과 범섬 천제2교에서 본 다리아래 풍경 천제2교에서 본 다리아래 풍경 한눈 물좋다고 느껴지는 중문색달해변
2024.12.25 -
이제 제주도 할만큼 한 것 같다. --- 제주도 6일차
사려니숲길아쉽다!!! 라이더의 입장만 본다면 사려니숲길 보다는 사려니숲길 도로가 더 예뻤는데,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그 도로를 잃어버렸다. 남원큰엉해변금호리조트제주 끝까지 들어오면 입이 딱 벌어지는 절영로가 펼쳐진다. 한반도 모양 나무 동굴이라 여기도 사진 스팟 인디언 추장 얼굴 바위라는데 잘 모르겠음 호랑이가 입을 벌려있는 모양이라 호두암이라고 하는데 그림이 그려지십니까 쇠소깍 (서귀포시 하효동) 쇠소깍에서 올레길 6코스로 이어지는곳에 있는 게우지코지 게우지는 전복의 내장을 뜻한다. 섶섬 소천지( 小天池.)백두산 천지의 작은 모형 같다고해서 붙은 이름재미있는건 시선을 맞추면 한라산 백록담(정상)과 동시에 담을 수 있다.제주대학교 연수원(서구포시 보목동) 입구 오른쪽에 들어가는 작은 길이 있다. 정방폭포..
2024.11.30 -
이제 제주도 할만큼 한 것 같다. --- 제주도 5일차
송당무끈모루제주시 송당리 비자림로에 있다.안도르 카페가 생기면서 사진 스팟으로 유명해진곳 안돌오름 비밀의숲 우리나라에서 눈으로만 보는 관점으로만 유토피아를 꼽는다면 성산읍 오조마을이 아닐까.성산일출봉해 해가 뜨면 가장 먼저 빛을 받는다는 마을8만평의 축제식 양어장(바닷가에 둑을 쌓아 양식하는 방식)과 마을, 포구, 성산일출봉, 올레길의 조화는 평화로움 그 자체인듯.1시간 30분정도면 사진도 담고 충분히 즐기며 걸을 수 있음. 식산봉(58.6m)에서 땡겨 본 우도 오조마을을 빠져나와 성산에서 김녕까지 해안도로를 타다가 1112번(비자림로) 타고 숙소로 복귀해야한다. 종달리 해안도로 해맞이 해안로 엉 불턱(종달리 우도전망대) 멀리 우도 오저여(구좌읍 행원리)에서 낙조를 보다.제주 동쪽해안로에서 낙조 보는 ..
2024.11.29 -
이제 제주도 할만큼 한 것 같다. --- 제주도 4일차
이제 숙소를 옮겨야 하기에 다시 바이크에 짐을 올렸다. 제주도 동쪽 해안로를 따라 움직인다. 닭머르 (조천읍 신천리)닭이 날개를 펼친 형상으로 정자 부분이 닭의 머리, 양쪽 해안이 날개를 펼친 모양이라고는 한다.일반적인 눈높이에서는 전체형상을 볼 수는 없다. 버섯바위 신흥리 방사탑 (조천읍)조함해안로를 따라 달리면 바다안에 돌탑이 있는 풍광이 있다.마을 사람들이 바다 방향이 허(虛)하다고 양의 기운탑(오다리탑)과 음의 기운탑(큰개탑)을 바다에 세웠다고 한다. 함덕 어촌계 해녀상 함덕해수욕장 함덕해수욕장 옆 캠핑장은 캠퍼들의 천국 같다.차를 파킹하고 카트로 짐을 나르는 형태로 보인다. 조천읍 선흘리에 있는 동백동산 곶자왈(돌위에 형성된 숲)은 연못이 만들어지기 어려운 구조인데 동백동산에는 제주에서 유일..
2024.11.28 -
이제 제주도 할만큼 한 것 같다. --- 제주도 3일차 (2/2)
천제연 1폭포1폭포는 연못형태로 비가 오지 않는 평상시에는 폭포를 이루지 않습니다. 천제연 2폭포 2폭포와 3폭포사이에 선임교라는 아치형 다리가 있다.다리위에서 본 폭포 양옆 계곡은 천연기념물 378호인 난대림이 형성되어있다. 천제연 3폭포 매표소에서 3폭포까지 편도 1km 이고, 등산을 한다고 생각하셔야한다. 제주 3대 사찰인 서귀포 법화사교회 다니는 사람 눈으로 보면 사찰이라는 이미지 보다는 힐링센터라는 이미지가 먼저 생각남.제주와서 올레길에 지친사람 이 절에 오시면 저절로 치유 받을듯.너무 좋아요. 구화루 불자 한분이 등에는 햇볕을, 얼굴은 그늘에 넣고 구화루의 일부가 되어 버렸다. 범종이 이렇게 소박함. 구화루 앞은 제주 습지가 연못이 된 듯한 구품연지가 있다. 인근에 약천사가 있어 갔는데 ..
2024.11.27 -
이제 제주도 할만큼 한 것 같다. --- 제주도 3일차 (1/2)
제주시 도두봉 키세스존 도두봉 정상에서는 한라산을 배경으로 제주공항의 비행기 이착륙을 볼 수 있다. 어제 빗속에 차로 달린 1100고지 길이 아쉬워 오늘 한번 더 달립니다. 사계해안 (형제해안로) 멋진포인트다사계해안, 산방산, 구름에 가렸지만 한라산, 용머리해안, 군산오름, 끝에 수직으로 잘라진 박수기정까지 파노라마로 들어온다. 산방산 용머리해안이번이 4번째 도전인데 오늘도 안전상의 이유로 폐쇄되었다. 물때도 맞아야하고 바람도 작아야하고... 황우지해변 제주올레길 8코스 (예래해안로) 삼다수 생수가...바다로 들어가는 천연 3단 인피니티풀 논짓물. 제가 제주에서 가장 아끼는곳. 시즌이 끝나 휴장중이지만 싱가폴 마리나베이샌즈호텔 안부러움. 3단 풀안에서 수영하면 물고기가 지나다니고.. 예래해안로 끝에..
202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