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ing(캠핑)/auto camping(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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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와 토마호크
울주군 서생면 울주해양스포츠 파크 캠핑장메인 요리전 과메기로 입에 기름칠하고 퇴임축하한다고 몬스터가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구워주었다. 뼈를 제거한 토마호크 1.3kg을 여러번 에이징 과정을 걸친다.한덩어리안에 새우살, 꽃등심, 갈비살이 있는 최고급 스테이크 재료. 내부에 온도계를 넣어보니 55도 겉바속촉의 스테이크완성 다음날 일출을 보고 몬쉐프의 아침메뉴는 누릉지탕. 일단 누릉지를 튀긴다. 해물+야채+녹말가루 풀은것 넣어 죽을 만든다. 어제 먹다지쳐 남은 스테이크중 가장 맛있는 부위 새우살을 다시 익힌다 해물야채죽을 누릉지에 부으면 지지직과 함께 누릉지탕이 완성 디저트도 제대로 먹어줌
2025.02.27 -
늦가을 캠핑 한번 모셔야 반년이 편할듯 -- 통영 해간도 캠핑장
통영 해간도 캠핑장(사설)을 예약하고 들어왔는데 비시즌이 시작되었나 반이 비었다.2주전까지만해도 항상 full 이라 기회만 종종 보았던곳이다.주차자리에 쉘터를 하나 더 쳤다. 이웃집 캠퍼가 통영시장에서 사 온 석화(굴)을 나누어 주어 올 첫 굴 맛을 보았다. 우리집은 호빵도 달랑 두개만 들고 왔는데...미안할때는 일찍 자는거다 다음날 아침 6시 30분 캠핑장 데크 전망대에서 통영시내쪽 방향이 보인다. 데크에서 내려오면 굴껍질이 가득한 백사장이 나온다.해수욕장이나 체험장으로 이요하면 반드시 아쿠아 슈즈를 신어야 할듯해간도 들어오는 다리 섬이 작아 캠핑장 좌우가 다 바다와 접했다.여기(정문)는 아이들 데리고와 방파제나 부두 낚시하기 좋을듯 가족형 어촌 체험할 수 있는 캠핑장으로 깨끗하게 관리가 잘되어있음.글..
2024.12.02 -
캠핑갔다가 자고 일어났는데, 이러면 미치지.
산소파크 글램핑 청송오토캠핑장 (청송군 부남면)
2024.10.15 -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 여명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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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없는 일인삼색 오토(모토)캠핑
어쩌다 신청한 관리자 연수중 세달동안 격주마다 선정된 책 한권을 읽고 발표를 하는 자리가 있었다. 주말에 책도 읽고, 폼도 잡고, 기분도 내고 싶고해서 몇군데 찾아다녔다. 기장 일광 이동항 . 차박지는 아니지만 깨끗한 화장실도 있고, 뒷편에 카페, 식당도 있어 편하게 물멍하고 올 수 있는 장소. 대부분 낚시대도 던지지만 고기 소식은 없는듯. 저는 커피로 대 환장질.. 커피 아시는분들 보면 난리날 컬렉터들이죠. 2주뒤 밀양댐 주변도로 쉼터 다음 2주뒤 기장 현대차 드림볼파크 꿀같은 장소죠. 야구 경기장 2개, 보조경기장 2개, 리틀야구장 1개 등등 매주 초중고 학생선수 야구 시즌으로 운영되는지, 전국에서 온 차들로 북적됨. 눈으로 안봐도 소리만으로도 야구가 보임.
2024.09.05 -
서울에 없는 것
영도 마리노 오토 캠핑장 도시에 세워진 캠핑장중 대한민국 최고인듯영도구청에서 만들어진 공공 캠핑장, 공무원(공익요원)이 관리. 바다에 있고 부산항대교 회전브릿지 가운데 공간에 만들어져 정말 특이한 분위기. 너무 좋아서 한달 뒤(23.01.13)에 한번 더 영도 마리노 오토 캠핑장은 한달에 한번 영도주민에 우선권을 주고 자리를 선착순 예약제로 한다.그리고 남은 잔여석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서 상시 예약함.그러니깐 보초를 잘 서야한다.수시로 들락거려 취소분을 잡는것이 최고인데, 이번엔 정말 왕재수로..영도 마리노에서 가장 좋은 오토38, 39, 40 번 사이트중 갑자기 38번이 튀어나와 잡음. 일출은 매번 꽁짜 영도 봉래산도 보이고, 유튜버들이 호갑떠는 부산항대교 회전구간.높이가 있어서 그렇지 경사각..
202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