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 등산 투어(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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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실코스는 언제든 EXCELLENT
한라산을 가장 편하게 잘 느낄 수 있는 현실적인 코스는 영실, 윗세오름, 한라산 남벽분기점을 왕복으로 다녀오는 코스다.경치보느라 피곤한지 모르고 정상부는 편안한 트래킹길로 등산 시간도 비교적 짧다(5시간)서울서 직장생활하는 큰아들을 이 경치를 보여주고 싶어 끌어내렸다. 남벽분기점해서 턴해야 한다.계속 내려가면 돈내코가 나오고 차를 수거하려면 별도의 노력이 필요하다. 정상부는 구름이 자주 바뀌기에 기다리기만 하면 풍광을 열었다 닫았다 한다. 서귀포 이중섭거리에서 천지연 폭포 제주 아르떼 뮤지엄
2024.12.26 -
제주 오름 368개중 몇 개나 오를 수 있을까 --- (2/2)
제주에서 탐방 예약제로만 갈 수 있는 거문오름(천연기념물 444호,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2시간 30분짜리 코스를 택했는데 규모가 워낙 방대해서 딱 떨어지는 사진 경치는 안보임.경치보다는 자연 생태계 탐방으로 보시면 될듯 거문오름내 비자림 거문오름은 해설사와 같이 움직이다가 중간지점에서 선택하도록 하고 빠진다.사람마다 제주 최고의 오름은 다르지만 매니아층이 있는 다랑쉬오름(382.4m) 다랑쉬오름 앞에 있는 작은 오름이 아끈다랑쉬오름 다랑쉬오름의 가장 큰 매력은 선명하고 깊이가 깊은 원형분화구 착륙하는걸 봤는데, 이륙은 어디서 하는건지 멀리 우도와 성산일출봉도 선명하게 보인다. 제주도립미술관 제주 관음사
2024.12.26 -
제주 오름 368개중 몇 개나 오를 수 있을까 --- (1/2)
큰노꼬메 오름 (애월읍 유수암리) 중간정도 올라오면 한라산 정상이 보이기 시작 800m 높이에 있다보니 작은 오름들이 발아래 펼쳐짐. 한림쪽 해안도 보임 출발점에서 중간지점까지 모싯대가 정말 많음. 2시간 걸려 하산완료큰노꼬메오름 주차장에 붙어있는 목장 어승생악 (어승생 오름1172m) 은 한라산 국립공원 어리목에서 오를 수 있다.여기도 초반부에는 비자림인 모싯대 숲길을 걷는다 어리목 탐방센터와 한라산 정상이 같이 보인다. 정상에서는 제주시내가 한눈에 펼쳐진다 정비된 계단길이라 터버터벅 내려오면 된다. 방주교회 접근도 편하고 쉽게보이는 새별오름 절물자연휴양림 4.3 평화공원
2024.12.26 -
막내 제대하고 머리도 길러겠다. 복학 준비 해야지 !!! --- (2/2)
황우지해변의 선녀탕 동너분덕 올레길 7코스 외돌개 쇠소깍 12월에서 2월초 까지의 마술 신풍목장한쪽은 바다, 다른 한쪽은 목장목장에 귤껍질을 말리는데,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일몰에 맞추어가면 땅에는 귤껍질, 하늘엔 노을.오렌지 빛의 마술이 펼쳐진다. 상상 되시죠. 섭지코지 고흐풍으로 광치기 해변 종달리 해안도로 인근으로 숙소를 옮겼다. 스파 풀빌라 제주에서 가장 편하게 오르지만 모양은 제대로인 아부오름 포도호텔에 튀김우동 먹으러 인근의 방주교회 한때 세계 3대 건축가로 선정된 안도 다다가 설계한 본태박물관 이제 공항으로 나갑니다.공항 인근의 향토음식점 유리네. 언제지는 모르지만 대한민국 100대 식당에 선정되었습니다.
2024.12.25 -
막내 제대하고 머리도 길러겠다. 복학 준비 해야지 !!! --- (1/2)
대한민국 육군 3대 빡센보직 공병 장간조립교를 건강하게 제대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제주도로 다시 모시고(?) 왔다. 이호테우 해변(등대) 애월 카페촌 애월 랜디스 도넛 본점(서울 두곳, 대구, 부산만 있음) 한림 금능해수욕장 신창풍차해안 알뜨르 비행장 4.3 기념조형물 오설록 다음날 한라산 영실 코스 등반눈으로 영실(영원사)까지 차가 못올라가 영실지소(매표소)부터 걸어야함. 편도 40~50분 더 소요됨. 비교적 편하게, 따뜻하게 오르는 현실적인 대한민국 최고의 경치로 보여짐 한라산 주변 작은 오름들이 수없이 보이네요. 하산 후 서귀포 숙소로 복귀 몸 정리하고 이중섭거리, 올래시장 둘러봄
2024.12.25 -
제주 가족여행을 바이크 투어 스타일로... --- (2/2)
다음날 아산에 있는 여동생과 조카가 와서 어드벤쳐 투어에서 카페 탐방으로 전환애월 카페의 대장으로 등극한 렌디스 도넛. 아이언맨에서 로다주가 먹던 그 도넛. 월령 선인장 마을 이타미준이 설계한 포도호텔 역시 이타미준이 설계한 방주교회 새벽에 일어나 간 황우지해변의 선녀탕. 선녀탕 옆 동너분덕(폭풍의 언덕) 동너분덕 옆 외돌개 올레길 7코스 여자들이 좋아하는 오설록 : 화장품 파는것 처음 알았음 우리집 막내가 휴가 나와 다시 합류 1박2일 촬영지 대평리 난드르 깡통구이 영화 마녀 촬영지였다는 카페 대포주상절리대 바다로 내려와 자식이 뭐라고.. 제주 여행시 서귀포 시내에 숙소를 잡는 이유 - 루프탑 또는 풀이 있는 한라산 정경의 호텔이 5만원대 젊음이 확 느껴지는 올레매일시장이 걸어서 5분거리안에 그리고..
2024.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