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 장소는 수안보온천 물탕공원. 등록 권장 시간은 오후4시.경주 - 영천 - 가산 - 상주 - 문경으로 오르는 코스를 잡고 아침 6시 광안리 출발.경주 서출지와 이요당통일전 인근에 있는 서출지는 신라시대부터 있던 저수지.이요당은 조선 현종(1664)때 임적(풍천임씨 집성촌)이 지은 정자. 제가 풍천임씨 경상도가 경주, 상주에서 따온건 아시죠.경상감영의 정문인 태평루 입니다. 조선 순조(1808)때 만들어져 이리저리 옮기다 현자리에 복원중. 경상감영에는 군사시설의 출입문 진남루도 있습니다. 낙동강 제일경 상주 경천대, 무우정사벌국(초기국가시대 백제와 신라사이에 있던 소국)에 위치한 경천대는 하늘이 지은 절경이라 자천대(自天臺)로 일컬어졌으며 대 밑에 기우제를 지내던 우담이 있어 신성한 성지였다고 합니다...

4월 21일 전국의 6개팀이 공동 주관이 되어 문경새재에서 난장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경주 서라벌휴게소에서 부산 로하이드, 아다지오, 경주의 레인보우, 울산할리, HOG경북지회 회원님들이 집결하였습니다.먼저 각 팀 운영진들 미팅. HOG 경북지회 서찬호 회장님 답사를 다녀온 저와, 나이스가 코스 인도를 하고 앞에서 하고 200~300m  거리를 두고 본진은 아디지오에서 운영하기로.사진봉사는 저희 로하이드의  마하님이..이번 블로그 2013 난장 사진은 마하님이 제공하신걸 다시한번 밝힙니다. 제가 전체 진행순서를 이야기합니다. 40여대의 할리가 출발 준비를 합니다. 영천 - 팔공산 - 가산 -상주 - 문경으로 올라갑니다.경주 영천간 4번 국도 와촌면  909번 타고 팔공산을 넘습니다.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어버이날 고향에 계신 아버님 뵈러 가는 핑계대고 바이크로 출근합니다. 그래도 여행이라고 설레이네요. 섬진강 일몰을 보고싶어 퇴근 후 을숙도 기준 5시 출발, 2시간 10분만에 하동 섬진강 도착 화개장터앞 남도대교까지 올라왔습니다. 동백식당이 남은 손님들때문인지 늦게까지 문을 열어 들어갑니다. 하동 3대 식당, 백파 홍성유선생님 선정한 대한민국 맛집777선에 들어간 참게탕, 은어회 전문식당. 방에 들어가니 방송에 나간 인증액자가 수도없이 있습니다 참게장에 밥 두공기 숙박지 남원으로 넘어오니 요천에 띄운 연등이 저를 환영해주네요. 다음날(2010. 5.8) 첫 일정은 순창 고추장마을 너무 일찍와 마을 풍광만 보고갑니다. 24번국도 타고 담양으로 접근하니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가... 사진 찍으라고 만든길 같아요..

서울의 더할리가 3박4일동안  매일같은 우중투어로 백두대간 80개령을 넘었다는 소식(2016.9.24)에 전투욕이 솟구쳐 합천쪽으로 투어 방향을 잡아봅니다.머리속에 창녕 화왕산성, 의령 국사봉, 합천 대암산 활공장, 합천 황매산 군립공원을 목적지로 삼고 몸풀기로 양산 에덴벨리에서 자연에집 넘어가는 임도로 살짝 타고 넘어와 밀양댐을 걸쳐 천왕재로 옮깁니다. 밀양댐 부산하면 돼지국밥이 유명하지만  합천돼지국밥, 밀양돼지국밥이 유명합니다. 조방 돼지국밥도 유명한데요 뜻밖에도 밀양시청앞 골목길에 허름하게 본점이 있습니다.할매의 그림이 아점(아침점심사이)의 맛을 더합니다. 화왕산성은천왕재를 넘어 화왕산 자연휴양림쪽으로 좌회전해서 올라갑니다. 휴양림 안쪽으로 들어오면 자동차는 못올라가고 바이크는 올라갈수 있는 임도..

사진기 하나들고 일정(2016. 8월 중순)없이 제주에 다녀왔습니다.사진욕심은 있어서 이번에는  라이카M8.2에 1950년대에 만들어진 주미크론 렌즈(6군 8매)를 달아 흑백으로 경치를 담았습니다. 먼저 부두에 내리면 가보는 용두암 해안로를 제주를 먼저 돌기로 하고 이호테우 해변  애월 해안도로 무조건 밀고 들어갔다 바닥의 이끼대문에 혼난 한림해안로 해녀길 신창용수 해안도로(한림해상 풍력단지) 산방산 형제도 서귀포서 숙박하고 붐비기전에 가 본 황우지 선녀탕, 외돌개 쇠소깍 쇠소깍 반대쪽 올레길 다시 산방산쪽으로 되돌려 군산오름을 오릅니다. 아마 할리로는 인류최초 아닐까요?한라산 전망, 중문 전망, 산방산 전망이 막힘없이 펼쳐지고 일제시대 아픔의 역사인 진지동굴도 있습니다. 군산오름 아래마을인 대평리의 박..

서울의 더할리 3명의 라이더가 거제투어를 위해 금요일(2016.8.5) 오후에 남하한다는 소식을 듣고 방어전선을 펼치기위해 의령 한우산(자굴산)으로 바이크를 옮깁니다.한우산(835m)에서 바라본 자굴산(897m) 섹스폰도로와 한우산 풍력단지에서 밤 9시까지 보초서고 거제도 장목으로 진지를 옮깁니다. 더할리는 하동에서 1박 농소몽돌해변인근 궁농항 거가대교 비극의 해전사 칠전량전투의 칠전도원균이 이순신장군이 만들어 놓은 수군을 1597년 7월 15일(음력) 수장시켜버린 바다양력으로 환산은 안되지만 음력이니 아마 지금 정도일듯하고 거북선이 있다면 이 바다속 뻘에 있을듯.. 장승포로 넘어와 능포항에서 임도로 700m 바이크로 오르고 군부대 옆을 걸어서 200m 오르면 거제도 최동쪽 양지암등대가 있는데 여기서 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