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알프스 오프로드 + 등산 = 고헌산(1034m)

영남 알프스  9개 봉우리중 가장 최단시간에 오를 수 있다는 고헌산.

난이도는 비교적 쉽다는데, 고통의 시간이 짧을뿐

 

전에 바이크로 두번 소호령을 다녀온적이 있어 임도의 난이도를 알기에 이번에는 들머리까지 yj로 가기로.

울주군 3대 오지마을 차리저수지 좌측 임도에 올린다. 

 

임도에서 등산 들머리 좌표는 울산 울주군 두서면 차리 산 20이다. 

승용차는 어려울수 있고, 사륜 SUV정도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50여분간의 흙길 오르막은 경사가 있다.

이후 40여분의 돌산을 오르면 정상이 나온다.

 

컵라면 먹기 딱 좋은 운동량과 경치다.

 

언양방면

 

가지산 터널 방면

 

 

등산로에서 보이는  활공장(지나가는 코스는 아님)

 

다운힐 자전거 경기장이었던 시설들이 군데군데 남아 있음.

 

원점 복귀해 차를 가지고 임도따라 소호령으로 돌아 차리 마을로 내려온다.

 

두번의 바이크 개척투어로 소호령 맛만 보았는데, 그 이후 서울의 카이저님과 인턴의 갈매기님이 고헌선 활동장에 할리로 오름. 비포장 자갈임도, 그것도 경사도 좀 있음. 오프로드 타이어도 아님.

못말리는 두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