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가야 고분군 순례 투어 --- (2/2)

합천호 1026번 라이딩

 

 

5. 남원 유곡리, 두락리 고분군
 
소백산맥에서 뻗어내린 구릉상에 있는 이 고분들의 분구(墳丘)는 지름 15∼16m, 높이 3∼4m 크기의 원형 봉분으로서 20여 기가 있으나, 모두 개간 · 도굴 등으로 파괴되었고한다. 발굴하고 조성하고 있으나 다른 지역 고분군에 비해 상황이 안좋아 보인다.

 

숙소를 하동으로 잡고 지리산을 넘는다.
정령치

 
노고단 입구 성삼재 휴게소 (등산 금지라 넘어가는 차만 간간이 있을뿐)

 
노고단로 천은사 인근

 

HOG 부산챕터에서  행사로 자주 이용하는 하동 비바체 리조트에서 하루 숙박했다. 비수기 평일이라 10만
룸에서 본 하동호

 
하동호 벚꽃길 일주 한번 해주고

 

6. 경남 고성 송학동 고분군
 
100번이상 지나쳤지만 내려서 올라가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인 송학동 고분군
고성읍 무기산을 중심으로 뻗어나간 구릉 주변에 있는 7기의 가야 무덤들(AD 400)이다.
가장 높은 곳에 1호 무덤이 있고 점차 밑으로 내려가면서 나머지 6기의 무덤들이 자리잡고 있다.
정비가 잘되어 일단 사진 찍기가 편하다.

 

 
고성 두모마을에 있던 고인돌이  경지정리작업으로 이곳으로 이전해왔다.

 

 
이순신 장군님이 학인진을 만들고 연습한 당항포

 
한국의 아름다운길 선정된 고성 동진교(77번도로)

 

7. 함안 말이산 고분군
 
함안천과 광정천에 둘러싸인 해발 50m 정도의 낮은 구릉 능선의 정선부를 따라 5∼6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여겨지는 113기의 큰 무덤들이 나란히 입지하고 있는 말이산 고분군.
비교하기에는 다른곳에 미안하지만 예쁘기로는 7곳중에 최고인듯

 
복귀길 진해에 들러 남은 벚꽃들 보고 부산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