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복산 능선 산행을 안해보고는 진해 벚꽃을 논할 수 없다
2024. 9. 18. 11:25ㆍhiking (등산)
진해 벚꽃 절정기
장복산 조각공원내에 있는 창원편백치유의숲 근처에 주차하고 삼밀사로 직행
삼밀사까지는 편백나무 숲이지만 깔닥 숨이 넘어갈 정도로 경사가 있다. 다행인건 10분만 참으면 된다는것.
사실 산행보다는 이 장면을 보고 싶어서 왔다.
오백십육나한이 벚꽃핀 진해만을 내려다 보는 장면
아쉽다. 봄이 대부분 그렇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청명한 경치를 보장 받지는 못했다.
임도따라 올라간 하늘마루 전망대에서 본 진해
하늘마루로 나와 임도가 아닌 등산로를 탄다
장복산의 실질적인 최고봉 이름은 산불감시초소 (604m)
덕주봉 방향으로 능선을 탄다.
진해방향으로 조림된 편백나무숲
능선길 벚꽃과 진달래의 환상 콜라보
덕주봉(582m)
덕주봉에서 내려가는 능선타고 진행하면 안민고개로 빠진다.
작년에 진해생태숲에서 안민고개쪽으로 진행해서 다녀옴.
눈으로만 보고 길을 돌린다. 장복산 정상은 반대 방향이기에
장복산 방향 능선
장복산 찍고 턴해서 차량회수하러 장백산 평백숲을 통해 조각공원으로 갑니다.
중간에 산림욕장이 있어 데크에서 잠시 눈좀 붙이고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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