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이 물드면 산이 붉은 치마를 입은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눈으로 확인 안 할 수가 없어서 출발합니다.2009년 10월 31일, 11월 1일 이야기입니다. 밀양 수산 창녕, 합천간 24번 도로 합천댐 거창에서 하루 숙박 후 다음날 이른 아침 수승대 수승대 - 무주 1001번 지방도 빼재 덕유산 37번 국도 낙엽송이 환상적입니다. 무주리조트 - 적상산 727번 지방도, 적상산 양수발전소 하부댐(무주호) 산성로적상산 업힐 구간인데 이른 아침에 올랐다. 대형관광버스가 줄을서서 올라오는데 헤이핀이 연속되면서 구간이 짮다. 버스 뒷 동태가 차선 밖으로 벗어나는 일이 많다.밀려서 가는 코스이기에 앞 차와 거리두기를 하지않으면 헤어핀 구간에서 버스가 못돌고 서버리면 바이크는 제자리쿵 하기 쉽다.2년 뒤 단체투어에서 주위를 주었는데도 두명이나 제자리쿵 하는걸..
202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