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교(2)
-
암자옆 폭포를 찾다 어떨결에 사량도까지
장마철인데,투어지를 찾다가 생각난것이 사찰(암자)에 붙어있는 폭포라면...그래서 생각난것이 고성 폭포암과 양산 흑룡사 폭포사를 첫 목적지로 삼고 77번 국도 출발점이라 규정해도 큰 무리가 없을 동해면 동진교를 갑니다. 한국의 아름다운길로 선정된 동진교부터 통영(거류)까지 가는 절영해안로는 널리 알려진 길이기에 이번에는 반대편 동진교 아래길(1010번)로 거류면으로 접근합니다. 이순신 장군이 학익진을 만들었다는 당항포 맞은편 도로입니다. 거류면 동광초등학교 담을끼고 농로로 폭포암까지 올라갑니다.마지막 200m 정도 경사 큰 업힐이 있습니다.폭포암은 구절산 아홉개의 폭포부근 절벽에 제비집처럼 지어진 암자입니다. 흔들바위가 유명한데 절벽에 제비집처럼 붙여지어 폭포와 암자가 같은 화각안에는 들어오지는 않네요...
2024.07.24 -
얼떨결 나홀로 2023 WAKE UP 투어 2주 연속 완성 뒤 털털이도 깨워서.. ---(3)
라이더들의 성지중 하나인 77번국도의 거의 시점에 해담되는 마산 합포구 진전면 한국의 아름다운길 표지판 보고 얼마 안가 좌측에 사진포인트 갈대밭이 눈에 딱 77번 국도 동진교와 주변. 해무가 심함.주변 풍광과 도로, 다리까지 예뻤는데 분리봉을 세우고 부터는 옛날 느낌이 안남. 그러면서 사진포인트도 사라짐. 동해면 77번국도 해맞이공원에서 본 해무속 삼강S&C 크레인 경남 고성군 동해면 구절산(564M)에 임도가 있어 정상 200m 전까지 오름. 정상까지만 200이고 몇개의 암봉까지는 500m. 한시간 정도는 놀아짐. 간식도 먹고 암봉에서 본 정상. 산불지킴이 말씀대로 봄날씨가 대부분 운무, 미세먼지로 시야가 좋지않음. 고성은 어디든 공룡의 고향 통영걸쳐 거제도로 넘어가 둔덕기성에 오름. 삼국시대 부터 조..
2024.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