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樓)정(亭)대(臺) 투어 시즌 5 --- 장마철 밀양, 청도 게릴라 투어 (2)
7월 19일(수) 오후에 날씨가 좋아 반차를 내고 출발했는데, 밀양 지날때 소나기성 약한비가 오네요. 오픈입니다. 청도군 화양읍에 있는 청도읍성은 고려시대때 세워졌고, 조선 선조때 지금 읍성의 모습으로 갖추어졌다.성 내외부가 민가와 삶의 공간이 이어져 좀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청도읍성 서문(무회루) 기록에는 성 둘레가 1.8km 라고하는데 전체가 다 연결 복원되지는 않았지만 성 둘레길에는 감성을 자극하는 포인트들이 군데군데 있다. (성안) 성밖 성밖에 있는 형옥(죄수를 가두고 취조하는곳) 북문(공북루) 동문에 있는 고마청(민가의 말을 관아에서 돈을주고 징발하는 관) 청도읍성의 객사인 도주관 앞에 있는 청도척화비 (대원군이 쇄국정책 강화하기위해 만든 비석).해석을 빌리면 양이침범 비전즉화 주화매..
202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