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樓)정(亭)대(臺) 투어 시즌 4 --- 장마전 獨바리 (1)
기상예보를 보니 2주 넘는 장마가 예정되어 있어 금요일(6/23) 퇴근 후 진주로 넘어가 1박을 먼저했다. 진주성과 촉석루는 최소 15번은 이상은 다녀온듯한데 모두 밤에 들렸던것 같다.유등축제때문에 그런가.이번 투어도 역시 밤바리로 진주성부터.. 촉석루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간이 안맞으면 이렇게라도 담밖으로..매번 이랬다. 다음날(6/24) 개장시간에 맞추어 조금 일찍 입장 드디어 내부에서 선인들의 삶과 투쟁, 충절을 알현한다. 촉석루 정면에 남강으로 내려가는 문이 있다. 논개가 죽음을 각오하고 내려오던 길이다. 인조 7년부터 진주 의암(義巖)으로 불리었던 의기 논개가 순국한 자리 산청 환아정600년전 산청현감에 만들어진 환아정은 정유재란과, 일제강정기때(학교로 사용됨) 호재로 ..
202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