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바이크 투어(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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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의 숨결을 찾아서.. (타크투어리즘)
제주에 몇번들 가보셨나요? 저는 바이크로 3번, 여행, 골프, 연수등 20번 이내로 추정이 됩니다. 대부분 비슷하실듯한데. 투어 컨셉으로 생각한것이 아픈역사의 현장을 찾아보는것이 어떨까하고 구상을 해보았는데 제주도에서는 이런 투어를 다크투어리즘으로 불리는 몇몇 모임이 있더라구요. 바이크로 다크투어리즘을 완성해 보자해서 팀과 투어를 잡아 봤습니다. 부산에서 5월 4일 동북아페리에 바이크를 4시에 선적합니다. 바이크는 선적이 편도에 170000원 정도. 승객은 5시30분부터 6시까지 승선하기에 자갈치와 남포동에나가 저녁거리를 장만해옵니다. 이시가리와 갑오징어, 냉체족발까지. ㅎ 4인침대실(80000원 정도)은 침실과 작은휴식공간이 같이 있습니다. 배는 7시 출항입니다. 제주항에 7시 도착하고 전날 같은 시간..
2024.07.13 -
더불어 누리는 삶을 꿈꾸는 로하이드 2012 제주 투어 --- (2)
5월 27일(일) 경주의 레인보우MC팀과 조우하여 첫 투어는 천왕사 숲길 신창풍차해안 산방로 한라산 1100도로 달밤님과 신의손님 제주에 남고 부산 로하이드, 경주 레인보우는 경남 고흥항으로 배를 타고 나갑니다.하동 강변도로 통해 지리산 넘어 각각 부산 경주로 갑니다. 지리산 시암재 휴게소 지리산 조망공원 오도재에서 인증(생)샷들 찍고 함양까지 같이 갑니다. 나이스 고생 많았다.
2024.07.13 -
더불어 누리는 삶을 꿈꾸는 로하이드 2012 제주 투어 --- (1)
2012년 5월 25(금) 부터 5월 28(월)까지 로하이드 가족 텐덤 제주 투어를 진행했습니다.삼천포항에서 0시에 출발하는 카페리를 타기위해 퇴근 후 삼천포로 이동.10시에 바이크 선적 완료. 5월 26일 06:30분 제주항 도착. 인천의 신의손님은 인천항에서 출발 제주항 07:00 도착 텐덤녀들은 제주공항에 26일 09:00 비행기편으로 옴.첫 제주투어라 한라산부터 1100고지 거린사슴 전망대 휴게소 마눌들땜시 에코랜드 같은곳도 가야함. 생각보다 만족도 높아 점수 많이 땀. 샤려니 숲길, 산굼부리를 통해 서귀포 쪽으로 주인장이 할리라이더인 해비치 불턱에서 휴식 섭지코지 김영갑 갤러리 서귀포 숙소에 전주에서 출발 목포에 바이크를 실고 온 달밤님과 조우사진은 27일 아침 식사후
2024.07.13 -
사진 100장으로 보는 푸울의 제주 여행기 2
해녀와 치킨게임 고질라 구름, 푸들 구름을 쫓아서 끝까지 가 본 표선해안로(올레길 4코스) 광치기해변에서 가장 조용하게 성산일출봉을 감성할 수 있는 자리 터진목 내가 오름을 오르는 이유 : 천지창조 간접체험 (백악이 오름) 몸이 이 장면을 기억한다 서귀포에서 최고로 놀기좋은 호텔 데이즈 호텔(루프탑, 올레시장, 전망, 가성비) 루프탑 맥주2병 4000원. 장난치나? ㅎㅎ. 진짜루 먼저 태어나 형이 된 용머리해안, 동생이 되버린 산방산 노르망디와 돌로미티가 섞여있는듯한 황우치해변을 조망할수 있는 항만대 관광지, 도심도 아닌 뜬금없는 동네의 퓨전맛집 고로 (대정읍)제주 투어중 유일하게 찾아간 음식점. 차돌박이 우동(13000), 딱새우 초밥6피스(9000) 어느계절, 어느곳에서든 기본 사진빨은 받쳐주는 산방..
2024.07.13 -
사진 100장으로 보는 푸울의 제주 여행기 1
이때쯤되면 눈이 가슴이... 아니 몸이 기억한다.태풍 언저리의 제주의 구름표를 찾아보니 완도에서 새벽 2시 30분에 출발하는배가 있다고 한다2번국도를 달리다 섬진강 대교에서 첫구름을 조우한다. 제주항에 5시에 도착, 6시 하선완료. 용두암에서 일출을... 오메가 상상하면 안됨 바다를 지키는거야, 하늘을 지키는거야? 이호테우 트로이등대 1100고지 가기전 들린 천황사(입구) 1100고지 휴게소 백록상에서 바라본 람사르습지와 한라산 1100고지 거린사슴 전망대 서귀포방향 중산간도로 여기가 진정 파라다이스 돈내코 원앙폭포 세계 4대폭포인 엉또폭포 (함정은 물이 없다는것) 이시대 아픔(갈등)이 여전히 진행중인 구럼비해안 (강정마을) 내가 제주에 산다면 대평리 박수기정 근처에 살고싶다. 서귀포 최고의 루프탑 경관..
2024.07.13 -
천지창조를 조우하다
사진기 하나들고 일정(2016. 8월 중순)없이 제주에 다녀왔습니다.사진욕심은 있어서 이번에는 라이카M8.2에 1950년대에 만들어진 주미크론 렌즈(6군 8매)를 달아 흑백으로 경치를 담았습니다. 먼저 부두에 내리면 가보는 용두암 해안로를 제주를 먼저 돌기로 하고 이호테우 해변 애월 해안도로 무조건 밀고 들어갔다 바닥의 이끼대문에 혼난 한림해안로 해녀길 신창용수 해안도로(한림해상 풍력단지) 산방산 형제도 서귀포서 숙박하고 붐비기전에 가 본 황우지 선녀탕, 외돌개 쇠소깍 쇠소깍 반대쪽 올레길 다시 산방산쪽으로 되돌려 군산오름을 오릅니다. 아마 할리로는 인류최초 아닐까요?한라산 전망, 중문 전망, 산방산 전망이 막힘없이 펼쳐지고 일제시대 아픔의 역사인 진지동굴도 있습니다. 군산오름 아래마을인 대평리의 박..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