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024. 9. 11. 10:12motorcycle solo tour

4월초

부산은 일찍 벚꽃이 지고, 대구는 어떨까해서 아침부터터 부랴부랴해서

팔공산 갓바위에 오르는 최단 경로인 갓바위4 공영주차장으로 이동.

 

그냥 걷고 오른다. 계단도 많음.

관봉여래좌상을 조우. 입시시즌도 아닌데 기도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사진찍기 미안할 정도.

그래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기대만큼 못해서 실망

 

약간 떨어져 아래 경치만

 

오를때 힘들어서 보이지 않던 계단길이 하산할때는 보입니다.

 

이종에 누군가 대구사는 8가지 이유(자부심, 편안함)중 하나에 더현대 있다고 해서 가봤음. ㅠㅠ

개인적으로 보수 텃밭인 대구에 대해 무관심 이었는데, 사람들 에너지가 엄청남서 놀람. 생각보다 경기가 좋은듯.

 

그렇다고 서울 더현대 생가하면 안되요.

 

바이크로 대구 여행하면 앞산공원이죠.

케이블카로 오르고 능선따라 앞산전망대까지 걸어갑니다. 일몰 시간에 맞추어서 갔습니다.

 

케이블카 정류장 주차장도 작고 길이 협소해서 하산시 병목이 심했습니다. 그만큼 더 어두워도 많이 오신다는 이야기.

 

복귀길 밀양댐에서 

 

복귀길 에덴밸리

고도가 있어서인지 벚꽃이 많이 남아 있네요.

 

밤 10시 에덴밸리 헤어핀 쫄깃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