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2. 13:34ㆍmotorcycle group tour
내 카메라(사진) 인생을 2010년 10월을 전 후로 나누게 된 투어
캐논의 보급형 DSLRD인 EOS 400D에 탐론 보급형 렌즈를 끼고 막사진을 찍으며 한창 재미있을때가 이 투어때까지이다.
가벼워서 이렇게 주행중에도 비교적 쉽게 다룰 수 있는것이 가장 큰 장점.
양산-에덴벨리-배내-석남사-산내-건천을 걸쳐 경주에 들어간다.
태종무열왕릉주차장에서 경주의 나이스님과 만남
김유신장군묘가는 흥무로 벚꽃길에서 경주의 알렌네스 쵸퍼 두대가 합류한다.
한 분은 잘아는 지인(OK목장 사장님)인데, 워낙 귀한 바이크와 같이 주행한다고 생각하니 좀 설레인다.
오 탐론렌즈도 괜찮은데 보케도 잘 나오고
경주 시내를 벗어나고
황남동 지역을 통과
경주 황남동 첨성대앞 델모나코 카페에 잠시 들렸다.
이거 아시는 분 손 !!
몬스터님이 카메라를 꺼내어서 작업을 하는데 포스가 예사롭지 않네.
델모나코 사장님도 할리오너.
오늘 태어나서 처음 접신하는 라이카 카메라 (M8에 렌즈는 6군 8매)
OK사장님 고향인 감포읍에 갔다.. 얼릴적 자주 갔다는 정다방에 들러 추억도 확인하고
며칠 후 몬스터님이 카페에 이번 투어에 라이카로 찍은 사진을 올려준다.
수동으로 초점을 잡아야하는 카메라기에 엄청 세밀하다.
그러다보니 선명보다는 표현력과 색감이 주는 그 느낌은 다른 세계.
그리고 더한것은 내 손에 잡았을때 그 뿌듯함.
뭐지, 뭐지???? 이 느낌 뭐지 이러면서 뷰파인더 봄.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주어들은 이야기이다.
세계 어느 나라에 가던 전당포에서 잡아주는 물건은 3개가 있다는데
순금(목걸이, 반지), 롤렉스 시계, 라이카 카메라
아!
위에서 손 드신분
박차 : 승마 구두의 뒤꿈치에 톱니바퀴나 막대기 모양으로 달려 있는, 쇠로 만든 물건이다.
이것으로 말의 배를 차서 빨리 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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