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바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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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樓)정(亭)대(臺) 투어 시즌1 --- 관동팔경 보다 깨우친 기승전설악(2)
망양정 남쪽 풍경 해맞이공원에서 본 망양정 동해안 도로 탈 때마다 들리는 장소들도화공원(동산) 동해방면 삼척로를 타고 장호비치 얼마지나지 않아 경치조망 간이정자가 있다. 여기도 2008년부터 갈때마다 들린다.케이블카도 있고 레일바이크도 있고 맹방해변지나 간이 조망정자가 있다. 업힐 끝지점이기에 자전거 라이더들의 쉼터.오른쪽에는 삼척화력발전소 공사가 한창이다.삼척항도 좌측으로 보인다. 관동팔경중 유일하게 바다가 아닌 강가 바위 절벽위에 건립된 누각 죽서루(삼척시) 누각안에 서각도 많이 걸려있음. 오십천과 죽서루절벽에는 암각자 많이 새겨짐. 글귀보다는 이름들이. 자료보니 옛수령들 친척이나 방문자들 이름이라고함. 쏠비치쪽에서 내려오다 보면 뜻밖에 멋진 경치가 펼쳐지는데 추암 해수욕장 관동팔정 동해 해암정고려 ..
2024.08.18 -
누(樓)정(亭)대(臺) 투어 시즌1 --- 관동팔경 보다 깨우친 기승전설악(1)
연휴기간(2023. 5/5 ~7) 삼일내내 비 예보를 보고 느낌이 팍 와 설악산으로 GO!첫날 약한비에 울산바위를 오르기로 함.설악산탐방센터에서 편도 3.8km이고 2.8km는 완만하게 흔들바위까지. 나머지 1km는 잘 정비된 급경사 계단길로해마다 만우절만 되면 휴가나온 미군들이 밀어서 사고났다는 흔들바위계조암 석굴 뒤로 울산바위가 보여야 하는데 구름안에 들어가 있어도 정상은 구름보다 위에 있을것 같은 믿음이 있다. 700m쯤 이런 계단길을 오르니 숨이 목에 간신히 걸린다. 쉬는 간극이 늘어날때 바람이 설악의 일부를 보여준다.산뽕을 맞고 피로가 바로 풀려 100m를 더 오르니 오 ~ 오오 ~~신을 조우하는 순간 눈물이 마구 난다.오오오 ~~~ 다시 가려지며 울산바위 정상(873m)에 올랐다. 좀 더 느긋..
2024.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