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과 제자, 그리고 아버지와 아들

2026. 5. 12. 16:14ㆍmotorcycle group tour

교직생활 첫해
하숙집 인근 목욕탕에 갔다가 우연히 마주친 학교 학생들.
수업에 들어가는 중학교 1학년 녀석이 다가와 "선생님 ㅂㄹ 한번 만져 봐도 되겠습니까"
황당한 장난은 물싸움으로 이어지고 관리 아저씨의 잔소리만 진땅 듣고, 쫓겨나고..
 
그 후 십년이 흘렀나
그때는 여고에서 근무했는데, 이 녀석이 갑자기 야마하 비라고750을 타고 나타났다.
뒤에 타고 퇴근길을 달렸다.
그 장면이 바이크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2007년에 스포스터 883으로 머리를 올렸다.
 
얼마전까지도 동호회 활동을 한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이를 키운다고 잠시 바이크 생활을 접은듯하다.
집에 바이크도 있고해서 둘이서 바람쏘러 나가자고 했다.
 
제자입니다.

 

울산 마우나오션 오르는 기백이재 와인딩

 

경주 양남 주상절리 카페앞 경치

 

경주풍력발전

 
토함산 수목경관숲

 
보문호 카페 엘로우

 
아버지(녀석=제자)가 아들 응원하러 건천에 갑니다

 
경주 허스크바나 트레이닝스쿨에서 오프로드를 타는 바린이

 

산을 타고 내려와 마무리로 트랙을 돌고 있습니다.
인연이 이렇게 구비구비 부르릉, 부다당...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