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더위로 날리려다 더위 먹은 더위 투어 --- 만어산 등산 투어
2025. 2. 17. 14:09ㆍmotorcycle group tour
2015년에는 그랬다.
서울의 카이저, 경주의 나이스. 그리고 나(푸울)이 경쟁적으로 할리 로드킹을 가지고 임도를 타며 개척투어 하는 시대.
나이스가 한창 이산저산 인류최초 깃대를 꽂을때, 하루에 3개를 정복해보자는 미끼를 던져 같이 바이크에 올랐다.
언양에서 만나 가지산 옛길을 통해 밀양 단장면쪽으로 접근중
감물리 구천산
만어산 초입
만어사를 지나치고
본격적인 빨래판 임도를 탑니다.
인류 최초로 할리데이비슨으로 만어산 정상(670.4m) 오름.
경치는 없음.
정상부근에 통신중계소 있어 바이크 두대 정도 주차하고 밀고당기고 하면 바이크 돌릴 수 있음. 그렇다고 쉽게 보지 마세요. 경사가 있고 통행이 거의 없는 길이라 나무, 낙엽 부속물들이 길에 많음
천태산, 에덴밸리를 걸쳐 양산으로 넘어갑니다.
제 단무지는 수리중이라 몬스터 헤리티지를 빌려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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