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호그(H.O.G) 부산 챕터 주관 부곡 랠리

2017년 부산챕터장에 울산할리 뽈록이님이 경선으로 당선되었다.

뽈록이님과 2007년부터 알고지내는 사이였고 나이차이도 한살 이내라 서로 지역행사 전국행사에 힘을 보태곤 하는 관계였다. 그러다 보니 로드캡틴을 부탁하는것이 아닌가.  하반기 이후에 그룹라이딩을 직장 관계로 할 수 없다고 양해를 구했지만 그냥 이름이라도 올려달라고해서 받아들였다.

 

9월 9일(토), 10일에 부산챕터에 주관하는 랠리가 잡혔다.

운영진이다 보니 숙소, 만찬, 투어코스 점검등 답사도 몇번 진행했고 부산점에서 신규회원들 몇분만 데리고 가달라고 부탁해서 그렇게 진행했다.

 

진영쯤 오니 이곳지곳에 온 지역 할리 라이더들과 자연스럽게 섞여 부곡으로 향한다.

 

제 단무지(로드킹 바이크 애칭)의 전주인 바트님

지금 바트님이 타는 동자(에보 소프테일)도 관리가 잘 된 명차로 유명하다. 

 

제이씨님이 사진봉사를 해주시는듯

 

경주의 나이스님은 경북챕터에 안가고 우정출연으로 부산챕터에 저하고 같이함. 

우측 살짝 뒤로 흐리게 나온 일렉트라 타시는분이 고충진 선생님이다.

고충진 선생님은 할리타는 클래식 기타 연주자로 지역사회에서는 유명하신 분이다.

이날 행사에 게스트로 출연하시기 위해 기타를 할리에 텐덤 시켰다.

작년(2023)에도 을숙도 문화회관에 교육청 주관행사에 연주하는걸 들었다

 

아주 나를 밟아주려고 온갖 폼을 다 잡는 나이스 ㅋㅋ

 

행사장 도착

 

본행사 

사실 술자리에 많이 섞여 사진이 없음.

 

다음날 비가 오락가락 하는데 포커런 통제 나가야함.

파트너가 지리산호랑이님였는데 2시간 이바구하면서 친해짐.

 

부곡 CC 삼거리에서 안전관 임무 수행

 

랠리가 마치고 복귀시점에 챕터장에게 로드캡틴 반납하겠다고 하고 바로 울산할리의 김영삼님에게 인수인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