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수도(통영)가 원이라면 원의 중심에 있는 비진도

비진도는 외항과 내항의 두개의 항구를 가지고 있다. 

통영에서 배로 외항으로 들어와 외항으로 나간 트래킹 코스를 소개한다.

 

외항 부두에서 바로 업힐해서 올라오면 미인전망대에서 비진도의 시그니처 풍광을 볼 수 있다.

 

4, 5곳의 전망쉼터 이외에는 다 숲길이다. 제주도 비자림과 같이 원시림 사이에 등산길 있음.
멧돼지가 꽤 많은듯 경고표지판이 여러곳에 있고 등산로 주변에도 밤에 이동한 흔적이 눈에 확 들어옴

더 무서운건 트래킹을 하면서 만난 사람이 두명뿐이라는것 

 

선유봉 전망대

 

노루여 전망대

 

 

한바퀴 돌아 외항 마을로

 

요쯤에서 구렁이 만남. 

 

 

모래톱을 경계로 외해

 

내해.

 

원래는 내항까지 걸어가서 배를 탈려고 했으나 하늘을 보니 비가 바로 내릴듯한 기세라 외항에서 배를 기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