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추자면(추자도) 올레길 18-1 --- (2/2)

추자 등대

 
등대에서도 보이는 상추도항. 영흥리 마을

 
하추자도로 넘어가는 추자대교

 
추자대교

 
다리 건너자마자 묵리고개마루로 올라갑니다.
묵리고개마루에서 본 상추자도 전경

 
돈대산(164m)정상에서 본 하추자도 신양항(완도에서 오는배는 신양항으로)

 
날씨만 받쳐주면 한라산이 크게 가까이 보인다던데 못봤어요.

 
눈물의 십자가.
스토리는 위에 타이틀로 검색해 보세요.

 
모진이몽돌해변
여기도 제주도 송악진지굴 처럼 해안절벽에 진지굴 같은것이 있음.

 
모진이해변 끝자락에 있는 천주교 성지 순례중 하나인 황경한의 묘. 눈물의 십자가 주인공의 묘

 
신양항까지 가서 1시간마다 한번있는 마을버스타고 상추도항으로 감.
올레길 코스는 18.7km 인데 어플로는 20km 조금 넘게 나옴. 시간은 7시간정도소요. 80m 에서 164m 산을 다섯, 여섯개 정도를 오르고 내리고 반복해야하니 체력소모는 좀 있음.
6시 40분배로 진도항에 7시30분 도착. 두시간 더 달려 순천서 숙박

다음날
갈때마다 날씨(미세먼지, 역광)가 안 받쳐주는 광양 구봉산 전망대에서 본 이순신대교

 
할리로는 처음 개척한 사천 각산 전망대를 이번에 승용차로 오르는데 더 쫄림.
남해 연륙교들

 
사량도

 
죽방도 보이고

 
대부분 사람들은 이제 케이블카로

 
사천 대방진굴항
활처럼 굽어 군함을 숨기기 위한 굴항.
기록은 순조때 만들어지고 병선2척과 300명의 군인이 있었다고함.
거북선이 여기에 숨겼다고하면 대박일텐테 아뭏튼 여기에도 장군님 동상은 있음.

 
200년된 포구나무들과 사진포인트, 접근성도 좋은데 생각보다 각광을 못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