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국내여행)
맑은 바람과 밝은 달 (淸風明月) 이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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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23. 23:02
청풍리조트 레이크 호텔에서 본 전경
일찍감치 청풍호에 선점한 리조트 이기에 위치는 최고로 좋은듯
하지만 오래되었기에 이제는 가성비로 승부한다고 하지만 어메니티가 없는것이 아쉬웠다.
실내외 풀이 있는데 수질이 좋다.
카페 콘크리트 월
커피를 주문하고 쇼케이스 앞에 앉자 매직에 걸렸다.
카페 모든 곳이 치밀하게 설계되어, 지적 호기심을 기분좋게 짜낸다.
건물이 상을 받은건지, 건축가가 받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주인장이 상을 받아야할듯.
커피 트레이에 살짝 끼워놓은 엽서풍 카페 명함
뜻밖에도 1:1 이다.
2014년 개봉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화면 비율이 1:1 이었는데..
몇년전 <카우보이 그릴>에 주말에 가려면 6개월 이상을 기다려야했다.
밀키트 주문도 두 달은 걸렸다.
코로나 영향인지는 몰라도 기다림 없이 원하는 날짜에 예약했다.
tip : 최소주문이 2인분 1세트인데 4명이 가면 소고기, 돼지고기 각각 한세트씩 시키는게 일반적이다.
경험치 부족으로 우리도 그렇게 시켰느데, 소고기로 2세트 더 나아을듯..(여기까지)
마시멜로 구워먹는건 필수
그리고 누구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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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콘크리트 월에
매직에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