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바이크 투어

이제 제주도 할만큼 한 것 같다. --- 제주도 6일차

뷰 트로피 2024. 11. 30. 09:00

사려니숲길

아쉽다!!! 

라이더의 입장만 본다면 사려니숲길 보다는 사려니숲길 도로가 더 예뻤는데,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그 도로를 잃어버렸다.

 

남원큰엉해변

금호리조트제주 끝까지 들어오면 입이 딱 벌어지는 절영로가 펼쳐진다.

 

 

한반도 모양 나무 동굴이라 여기도 사진 스팟

 

인디언 추장 얼굴 바위라는데 잘 모르겠음

 

호랑이가 입을 벌려있는 모양이라 호두암이라고 하는데 그림이 그려지십니까

 

쇠소깍 (서귀포시 하효동)

 

쇠소깍에서 올레길 6코스로 이어지는곳에 있는 게우지코지 

게우지는 전복의 내장을 뜻한다.

 

섶섬

 

소천지( 小天池.)

백두산 천지의 작은 모형 같다고해서 붙은 이름

재미있는건 시선을 맞추면 한라산 백록담(정상)과 동시에 담을 수 있다.

제주대학교 연수원(서구포시 보목동) 입구 오른쪽에 들어가는 작은 길이 있다.

 

정방폭포

 

천지연폭포

 

1131번(5.16도로)를 넘어 1112번(비자림로)으로 갈아타고 숙소가는 중 제주투어의 마지막 사진을 찍어본다.

 

금(11/15), 토(11/16) 제주 전역에 비예보가 있었고 실제로 비가 왔다.

일요일 나가려던 배편을 이틀 앞당겨 금요일 오후 2시 40분 제주항 출발, 오후 9시 10분 삼천포항 도착 배로 바꾸었다.

비를 맞으며 부두에 나갔고 삼천포에서 하선 후 3시간 밤바리를 통해 광안리 집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번이 바이크로 7번째인지, 8번째인지 복기를 해봐야 할 것 같은데..

제주투어 할만큼 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