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king (등산)
경주 남산 : 이만큼 등산로에 문화재가 널부러진 곳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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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8. 13:57
삼릉출발
유흥준교수가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에서 밝혔듯이 경주 남산은 문화유산이 지척에 널부러져 있다.
일부는 박물관에, 일부는 부분만, 그리고 일부는 흔적만.. 그대로 시공의 역사성을 쌓아간다.

옆계곡에 묻혀있다 1964년 발굴된 석조여래좌상


삼릉계곡선각육존불

삼릉계곡석조여래좌상 측면


삼릉계곡석조여래좌상 정면
얼굴이 훼손이 심해 2008년 복원했다고 하네요.


바로앞에 삼릉계곡 삼층석탑은 국립경주박물관에 소장되었고 지금은 석탑터만 표시됨

35번국도(황천강)조망 포인트

경주남산의 메인 경치 마애석가여래좌상


드디어 남산의 가장 높은 봉오리 금오봉(468m)에 도착

내리막 임도타고 포석정 방향으로 하산하다 보이는 쉼터 금오정

어쩜 이것때문에 왔는지도(늠비봉 5층석탑)
노을사진이 인생사진이라고 하던데 시간을 맞출 수 가 있어야지요.
바람이 너무 불어 컨셉잡기 어려웠음. 아님 마눌이 짜증냄. ㅠ



하산완료


고교 수학여행때 들리고 40년도 넘어서 들린 포석정

이때도 나같이 이상한 상상 하는 사람들이 있었구나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