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국내여행)

성묘마치고 내려가는길 줄줄이 엮어서

뷰 트로피 2024. 10. 5. 12:38

세종(대전공원묘원)에서 내려가다 들린 옥천 용암사 운무대

겨울철 운무속에 일출이 장관이라고 하던데, 날씨가 더워 비가 온뒤에도 구름은 상승기류로 떠있다.

 

보물 1338호 옥천 용암사 동.서 삼층석탑

 

마애여래입상

 

용암사

 

무주리조트 방향 37번 국도중 가장 편안한 경치 잠두 2교

 

함양 26번 국도에서

 

대봉스카이랜드 모노레일 타러 들렀다가 예약안하면 타기 힘들고 취소분도 3시간 뒤에 거라는데, 포기하고 부산행

 

일주일 만에 다시 내려와 들린 함양 대봉스카이랜드 모노레일

지난 20일 아버지 기일 마치고 내려가는길에 일반적인 케이블카 생각하고 30여분 기다리면 탈 줄 알고 들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 안하면 타기 힘듬. 

3시간 기다리고, 소요시간 2시간 걸린다고 해서 포기

이번 여행길 다시 이코스를 잡아 미리 인터넷으로 시간잡아 예약하고 최소 45분전에 도착해야함.

매표소에서 대형(45인승)셔틀버스로 모노레일 승차장까지 올라가야함. 왕복개념이 아니고 일주(3.93km)개념으로 보면 됨. 

모노레일 한대에 8명씩 탑승, 5분정도 배차간격. 

 

올라가는 경사를 몸으로(쏠림과 털털거리는 진동) 느낌.

저의 올드 JEEP으로 경사진 비포장 산길 오르는 느낌과 거의 같아요. 경사도는 모느레일이 더 크지만

 

1000M 넘게 오르니 주변 경치가 보인다.

 

모노레일 정상 정류장에 내리면 바로 소원 바위

 

지리산에서 덕유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연봉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정상 전망대에서

 

자료(디지털양문화대전)를 찾아 그대로 붙여보았다.

대봉산(大鳳山)은 큰 새[봉황]가 알을 품은 형상으로 큰 인물이 난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산이다. 일제강점기 때 벼슬하는 사람이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산 이름을 괘관산(掛冠山)[벼슬을 마친 선비가 갓을 벗어 걸어둔 산]으로 격하하였으나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2009년 3월 30일 중앙지명위원회 승인 고시를 거쳐 원래 이름인 ‘대봉산’으로 바로잡아 사용하게 되었다.

 

순환(하산)하는 모노레일에서 본 전경들

 

다시 시간을 일주일전으로

 

함안 무진정

K-불꽃놀이로 알려진 낙화놀이가 5월 말 단 하루 열리는데, 관람객이 함안군 전체인구(6만1000명) 정도의 관람객이 전국에서 몰려온다. 항상 안전때문에 뉴스에 나오는  조선시대 부터 거행되어온 정통 불꽃놀이 장소다.

https://youtu.be/SsTJNyUVBX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