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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11. 11:05
코로나 중단되었던 진주 유등축제가 3년만에 2022(10.01 ~ 10.31)년에 부활되었다.
2007년 처음 할리로 다녀왔던 진주 유등축제.
신문지 말아넣고 턱 덜덜거리면 달리어왔던 2번 국도.
마눌이 뎁혀논 이부자리안에 슬그머니 들어가서 살아있음을 느꼈던 첫 추억
그 이후로 6번이나 다녀왔고 이번이 7번째이다. 그 중 차로도 두번 이었다.
이번에도 퇴근 후 가는데 2시간, 사진찍고 둘러보는데 2시간, 오는데 2시간 딱 6시간이 걸렸다.
BMW R1200GS ADV 이기에 가능한것 같다. 우주 명차 맞다.
남강과 진주성
진주성안
대한민국 4대루중 하나인 촉석루에서 판소리 공연이.
예약자가 아니라 들어갈 수는 없다.
남강을 조립교로 건너면서 유등을 볼 수 있는데 유료다.
진주성 공북문 주변에 진주성대첩을 디오라마 형태로 구성했는데, 실믈 크기로 유등을 제작하여 리얼감이 대단하다.
카메라 뷰파인더를 왜놈의 눈높이에 맞추어 보았다.
매년 봐도 좋다.
우니나라 3대 냉면(함흥, 평양, 진주)중 하나인 진주냉면과 육전을 올해는 거르는것이 아쉽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