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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이 만날 뻔한 지세포 세일링

뷰 트로피 2024. 9. 2. 12:44

거제 지세포 마리나에 1박으로 다녀오기로 했다.

 
태종대 앞바다 주전자섬

 
가덕도 인근에서 심청이 뛰어든 임당수를 만났다. 캡틴이 객실에 잠시 내려간사이 대신 훨러를 잡았다. 요트가 머무 기울어 겁이나 세우려고 반대로 돌렸더니 오히려 요트는 뱅글뱅글 제자리를 돈다.
기울어진 각도에서 살살 다스리며 빠져나가야하는데, 갑자기 키를  꺽으니..  식겁했다. 

바이크 주행의 하이사이드와 같은 경우인듯

 
돌아오는날 거제도 옥포

 

 
요트는 짐볼을 활용한 가스버너가 있다. 기울어도 평행을 유지하여 요리하기 가능하다고 한다. 
현실은 냄비는 기울지 않는데 사람이 기울어 뒤뚱거리며  물을 끓이고, 고기를 굽고 이런것들은 사실 예능프로그램에서나 가능한것들이고 그냥 끼니는 매번 간편식이다. 

 
진해만에서 우리해군 이지스함과 조우

북한이 이날 미사일 발사 실험을 했고 우리 이지스함이 궤도를 추적 한다는 뉴스가 나왔다.

 
부산 수영만에 들어오니 국제요트대회 3일차(마지막날)진행해서 해상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