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樓)정(亭)대(臺) 투어 시즌 11 --- 할리 하반기 정모 오가는길(2)

3번국도 노루목대교 좌측 달천에 가을이 제대로 걸린듯해서 내려왔습니다.

달천은 수주팔봉을 끼고도는 강입니다.

 

괴산 쌍곡계곡 소금강 휴게소

 

6시 가까이 되어 행사장에 도착하니 더할리 카이저님이 반갑게 맞이하여줍니다.

 

위사진 뒤로는 기억이 가물가물.. 무서버서 묻지도 않았다. 

다음날 인사도 거른체 부랴부랴 부르릉 도망도망....

 

선유구곡은 차량진행이 일방통행이다.  관리소 주차장으로 부터 진행해야한다. 

선유구곡 4곡 연단로

 

선유구곡 9곡 은선암 지나

 

이번에는 화양구곡으로 (차량이 일부구간 들어가나 계곡내 식당 방문 차량으로 사전 등록되어야함)

화양구곡 1곡 경천벽

 

화양구곡  2곡 운영담

 

화양구곡 3곡 읍궁암

 

화양구곡 4곡 금사담은 화양구곡의 중심이 되는 곳이고 우암 송시열(1607~1689)은 여기 바위위에 암서재를 지어놓고 학문을 연구하며 수양하였다고 한다.

 

걸어서 한시간정도 놀았습니다. 

이제 열심히 달려(시속 60~80km/h) 부산에 가야합니다.

 

반구대 암각화에서 이어지는 울주군 대곡천에 있는 집청정.

겸재 정선이 대구 하양, 포항의 현감으로 8년간 근무 했는데 그때 다녀가면서 <반구>도라는 진경산수화를 그렸다.

<반구>도 안에 집창정이 묘사되어 있다. 

집청정(集淸亭)은 맑음을 모은다는 뜻이다. 

 

진경산수화 ,<반구> 배경

 

대곡천

 

자!

나도 이제 yj와 <반구>도 안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