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로하이드 가족투어
일년에 한번있는 로하이드 가족 박투어
1차 목적지인 달성군 비슬산 대견사를 향해 양산 출발 에덴밸리, 밀양댐을 걸쳐 천왕재로 넘어갑니다.
천왕재
이날도 알차들은 많이들 나와 있네요. 반대차선까지 넘어 올까봐 2차선으로 조심스레 올라갑니다. 텐덤한 가족들은 새로운 구경거리 이었을듯...
창녕의 가야시대 고분군에 잠시 쉬어가는데, 전에 지나다니며 보았던 고분군보다 고분수가 더 늘어난것 같습니다. 복원해서 관광상품화하는건지, 발굴이 더 된건지.. 새로 늘어난것은 인공적인 냄새가 납니다. 그래도 가족들은 즐겁습니다. 여자분들 단체촬영때 남자들의 카메라 장면이 흥미롭습니다
5번을 타고 오르다 현풍에서 비슬산으로 빠집니다.
비슬산 자연휴양림 앞에서 셔틀버스나 전기차를 타고 1000m 높이의 대견사, 강우레이더기지 주차장까지 갑니다. 도시락도 먹고 사진도 찍으면 한시간 정도 놀면서 대견봉을 갑니다. 대견봉 끝자리에서 쫄깃한 가족사진들 담고
현풍에서 박석진교를 타고 대가야(고령)을 넘어가 59번을 타고 가야산 정경을 보러갑니다.
가야산을 한눈에 담을 수는 없지만 한판에 보여주는 정경대 입니다.
다시 33번으로 나와 성주호를 걸쳐 무흘구곡을 타고 펜션지로 갑니다
무흘구곡 징검다리 펜션
아이들은 수영장서, 어른들은 오늘 하루의 마지막 햇살을 안주로 맥주를 마십니다
이틀날 무흘구곡의 끝자락 수도암에 오릅니다.
복귀길에 고령보에서 단체사진 한장 찍고
왔던길을 역순으로 천왕재, 밀양댐, 에덴밸리를 넘어 부산으로 들어갑니다.